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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 경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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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천재가 된 홍대리2(개정)

저자명 : 손봉석
출판사 : 다산북스
출판년도 : 41110
분류 : 경영/경제
책속으로
결국 문제는 ‘숫자’에 있었다. 박정석 사장은 재무통으로 잔뼈가 굵은 사람이라서 구체적인 숫자가 아니면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런 박 사장의 스타일에 숫자 알레르기가 있는 생산본부와 영업본부 임원들은 갈수록 죽을 맛이었고, 박 사장은 자기대로 고민만 더해가는 중이었다.
한•미•일 1등 기업인 삼성전자•GE•도요타를 해부한 결과 1등 기업은 직원 한 사람이 영업을 통해 한 해 벌어들이는 돈까지 계산할 정도로 숫자경영을 실천하고 있었다. “경영 공부해보니 10년 경영이 주먹구구였다”라는 안철수 의장은 고객만족도를 90%까지 높이려면 콜센터 인원을 몇 명 둬야 하는 것까지 수치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뿐인가. 단식부기, 현금주의 방식인 정부 회계도 2008년부터는 일반기업처럼 복식부기, 발생주의 회계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고, 일부 지자체는 서둘러서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직원들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마당이다. 그야말로 공무원도 숫자를 모르고서는 승진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도 회사 임원들은 숫자 개념 없이 노상 앵무새마냥 “열심히 하겠다”라고만 하니 박 사장의 입에선 그저 한숨만 푹푹 나올 수밖에 없었다.
“숫자로 말하는 사람을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재무통이야말로 회사 전체 경영상황을 수치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있어야만 회사는 확실한 비전을 갖고 효율적인 투자와 제대로 된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p. 16

자산이익률은 투자수익률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금융상품에, 주식채권에, 부동산에 각각 얼마를 자산으로 투자하고 거기서 또 얼마나 많은 이익을 냈는지 수익률을 계산합니다. 그렇게 나온 결과들을 비교 검토해 향후 이익을 더 많이 낼 자산을 결정하는 겁니다. 쉬운 예를 들겠습니다. 학교 다닐 때 국어, 영어,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셨을 텐데요. 국어가 90점, 영어가 80점, 수학이 70점이라면 평균 80점의 성적을 갖고 순위를 매기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여러분이라면 평균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어떤 과목을 더 많이 공부하시겠습니까?”
“수학요.”
가만 듣고 있던 김현빈 차장이 냉큼 큰소리로 대답했다.
“1조 재무이사님을 모의 경영 시뮬레이션 협회 회장으로 모셔야 할 것 같은데요. 목소리가 제일 크세요.”
홍대리가 껄껄 웃으며 말하자 임직원들도 따라 웃었다.
웃음이 잦아들자 홍대리가 다시 설명을 시작했다.
“그렇죠. 국어 90점을 10점 올려서 100점 맞는 것보다는 수학 70점을 80점으로 올리는 것이 훨씬 쉬울 겁니다. 아마 서울대 교수님도 100점 맞기는 힘들 테니까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이라면 어떤 과목에 치중할까요?”
“국어 아닌가요?”
현빈에 뒤질세라 이번에는 어리버리 오영탁 대리가 대답을 했다.
“네, 당연히 국어입니다. 잘하는 것 하나를 죽어라 열심히 해서 세계 1등으로 만드는 것이 선진교육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평균교육 풍토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기업들도 평균점수로 순위를 매겨서 경영을 하곤 합니다. 여러 제품이나 사업부서 중에 실적이 안 좋은 제품이나 사업부를 끌어올리기에 열중하시는데요. 이건 평균 이익을 올리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글로벌 경쟁에 나가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죠. 글로벌 경쟁에선 평균보다는 1등 과목이 있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결국 정리해보자면, 국내에서 사업하시려면 수학을 공부하시고 글로벌 경쟁을 하시려면 국어에 더 힘을 쏟아야겠지요.”
- p. 100

출판사 서평
소설로 읽는 회계 천재 홍대리 제2탄
회계, 더 이상 재무팀에만 맡겨둘 수 없다!

최근 한 대기업 회장이 “재무제표 모르면 임원 될 자격이 없다”라고 발표하며 전 직원들을 상대로 회계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기업의 재무제표는 경영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며 임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기 때문이다. 회계는 경영의 흐름을 숫자로 나타낸 것으로 더 이상 회계 부서에만 맡겨둘 수 없는 주요 비즈니스 언어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어느 회사에나 꼭 한 명쯤은 있는 살아 있는 캐릭터와 부서 간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갈등구조를 담은 이 책은 직장인에게는 회계 정보를 터득하고, 기업에게는 숨어 있는 이익을 찾을 수 있는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회계 초짜에서 회계 천재로 컴백한 홍대리의 특명
숨어 있는 이익을 찾아라!

재무통으로 통하는 다산타이어 박정석 사장이 회계 천재 홍대리를 모시는 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매출과 성장이 둔화되면서 회사가 비상시국으로 접어들었는데도 성과를 파악할 수 없는 두루뭉술한 임원들의 보고에 결국 박 사장은 폭발한다. 모의로 회사를 설립하고 자금을 조달하고 자산관리를 해보는 ‘홍대리의 경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회사의 자금 속사정부터 재투자의 중요성까지 경영에서 꼭 알아야 할 회계 정보와 메시지를 담았다. 늘 매출 꼴지를 도맡아 하는 영업 2팀의 김현빈 차장과 재무이사의 꿈을 품은 재무팀의 어리버리 오 대리, 생산부를 대표하는 독불장군과 영업부의 실세 세일즈왕은 ‘이익’을 실현시키는 방법에서 서로 다른 입장 차이로 티격태격 싸움을 하기도 하지만, 또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기업의 궁극적 목적인 ‘이익과 성장의 비밀’을 조금씩 알아간다.


자영업자도 가정주부도 꼭 알아야 할 회계의 비밀

회사에서 벌어지는 상황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있는 주식 이야기, 투자의 기본인 복리의 법칙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회계도 담고 있어 직장인들은 물론 회계를 어려워하는 자영업자, 집안의 재무를 책임지고 있는 가정주부들까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실제 컨설팅을 받는 것처럼 홍대리의 시뮬레이션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숫자 알레르기는 없어지고 탁월한 비즈니스 언어인 회계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손봉석

세무대학을 졸업하고 세무공무원, 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제주회계컨설팅 대표를 맡고 있다. 강연가, 작가, 투자가의 명함도 갖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로도 활동하는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살려서 어렵고 재미없는 회계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회계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백과사전식 정보 나열이 아닌 자기만의 명쾌한 메시지를 통해 회계의 핵심과 근본을 알려준다. 1년에 500여 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일과, 가족, 건강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자는 저녁과 주말은 항상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에센스 세법》 《회계관리사 세무회계》 등이 있다.
머리말
프롤로그 문제는 숫자다!

1 회계 천재 홍대리를 모셔라

떴다! 홍대리
기업의 목표를 정하다
부채는 적을수록 좋은가
기업사냥꾼의 표적
수익성 개선 방안을 찾아서
회계천재 홍대리의 비밀노트① 부채와 자본 관리

2 경영의 비밀은 자산관리에 있다

인건비는 자산일까 비용일까
국영수 다 잘할 수는 없다
북극에서 냉장고를 팔 운명
회계천재 홍대리의 비밀노트② 자산의 비밀

3 매출을 늘릴 것인가 비용을 줄일 것인가

첫째 목표는 이익이다
끝날 줄 모르는 세일즈왕과 독불장군의 갈등
두 마리 물고기를 잡는 법
숫자경영의 목적
어김없이 돌아온 공포의 토요일
재무제표에 답이 있다
회계천재 홍대리의 비밀노트③ 포괄손익계산서 들여다보기

4 숨어 있는 이익을 찾아라

새로운 목표를 찾다
어떤 인재를 쓸 것인가
목표한 대로 잘 왔는가
누구를 위해 정보를 공개하는가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회사가 부자다
서로를 부둥켜안다
복리의 힘, 72 법칙
회계천재 홍 대리의 비밀노트④ 현금흐름으로 본 경영의 흐름

에필로그 성장에 꼭 필요한 3박자 회계
부록 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보그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