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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미나 - 인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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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에서 찾은 우리의 미래
  • 2020년 제작 [강충경] / YES24
  • 우리와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핀란드, 그들은 무엇이 달랐나! 두 나라는 너무도 많이 닮았다. 오랜 세월 동안 배고픔과 빈곤에 시달렸고 주변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많은 전쟁을 겪었다. 100여 년 전에는 우리의 6·25전쟁 같은 동족상잔의 좌우 이념 전쟁이 있었다.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18년보다 더 긴 26년을 장기 집권한 케코넨 대통령이 있다. 민족 특성도 유사하다. 핀란드를 상징하는 정신 ‘시수(sisu)’는 우리말로 해석하면 ‘은근과 끈기’, ‘불굴의 의지’다.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핀란드지만 지금, 우리와는 너무 다르다. 핀란드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복지국가이며 우리보다 훨씬 상위권의 국가 경쟁력을 수십 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6개국 중 행복지수 1위의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교육 수준과 깨끗한 환경 그리고 세계 최초로 국가 차원의 ‘혁신’ 시스템(NIS)을 구축한 나라다. 혁신을 멈추지 않는 핀란드는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노사 갈등과 최저임금, 복지냐 성장이냐에 대한 이해 집단 간의 충돌, 이념 갈등 등이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엉켜 있는 문제들을 사회적 대타협으로 극복했다. 노사정 사회적 대타협으로 사회통합을 이루고, 혁신과 성장, 복지를 이끌어낸 핀란드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하나씩 짚어본다.
  • 70가지 별난 물건으로 보는 세계문화
  • 2020년 제작 [오문의, 구신자] / YES24
  • 모든 물건에는 나름대로의 존재 이유가 있다!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와 함께 온갖 물건에는 인간의 사고, 지혜, 진화의 모습 등이 투영되고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가 얽히고설켜 있다. 물건은 우리 인류가 태고 적부터 켜켜이 쌓아 온 문화와 문명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창이며 역사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낯선 오브제의 이미지로부터 출발한다. 이제 머나먼 이국 땅으로부터 소환된 70가지 별난 물건들을 하나하나 눈여겨 보면서 지구촌의 흥미롭고도 다채로운 문화를 탐색해 보자. 물건의 외양이 별나 보일 수 있지만 그것에 담긴 내밀한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하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문화인류학의 공통되면서도 항구적인 탐구 주제를 70가지 오브제의 이미지를 빌려 17개의 주제로 풀어냈다. 관심이 가는 주제별로 별난 물건을 만나 보도록 하자!
  • 나의 첫 번째 철학 수업, 배움의 공자와 물음의 소크라테스
  • 2020년 제작 [이응구] / YES24
  • 고전은 우리 삶에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격렬한 20대와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30대를 보낸 저자는 느지막이 고전을 매개로 공부를 시작했다. 공자, 맹자 등의 동양고전과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대화편을 비롯한 서양철학의 고전들을 섭렵했다. 고전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 상황을 철학적으로 사유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그가 만난 고전들 가운데 이 책에서는 4대 성인이라 불리는 동양의 공자와 서양의 소크라테스의 말을 매개로 해서 우리가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그것을 ‘공자와 소크라테스를 따라 배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마음을 닦는 일’이라고 말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좇는, 물질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한 개인과 사회의 이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물질이 아닌 정신이 있으며 그것을 마음에 갖추고 삶에서 실천하고자 했던 두 스승을 따라 배우는 것이야말로 현재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사는 거의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단 한 번도 공자의 논어나 플라톤의 대화편을 읽어보지 않은, 아니 읽었더라도 유명한 몇 구절만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던 독자들을 고전을 읽어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철학적으로, 또한 실천적으로 삶의 문제들을 깊이 이해하고 해결하는 길로 안내한다. 저자는, 청소년, 청년들이 이후 삶을 독립적이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리고 단 한 번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깊이 고민해보지 않은 어른들이 어른다운 어른이 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이 책을 통해 공자와 소크라테스를 만나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한다.
  • 뉴스와 거짓말
  • 2020년 제작 [정철운] / YES24
  • 한국 언론의 오보를 기록하다 “뉴스인가, 조작인가?” 우리는 오보라는 일상 속에 살고 있다. 습관으로 형성된 고정관념, 내가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착각, 권위에 대한 맹신, 귀차니즘이 오보를 만든다. 때론 권력과의 유착 속에서 미필적 고의로 오보를 내는 경우도 있다. 사실관계가 잘못된 것만이 오보는 아니다. 진실을 왜곡하는 사실관계의 나열도 오보의 한 갈래다. 대다수 언론인이 ‘기레기’로 취급받는 현실에서 기억해야 할 역사가 있다면, 그것은 ‘오보의 역사’다. 『위키백과』에 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에서 허위 사실과 과장된 부풀린 기사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으로 나와 있다. ‘기레기 저널리즘’은 오보의 시대와 무관치 않다. 더욱이 오늘날 한국 사회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극우의 가짜뉴스로 혐오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가짜뉴스의 득세는 그동안 실패를 반복해온 저널리즘이 자초한 일이다. 오보를 기록하는 이유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뉴스와 거짓말』은 훗날 언론계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후배들과 슬기로운 시민들을 위해 쓰였다. 지금껏 한국 사회에 오보를 충실히 기록해놓은 책이 없었다. 특히 이 책은 언론사 입사 준비생에게 유용하다. 이렇게 쓰면 안 된다는 생생한 사례를 지면에 담았기 때문이다. 언론사 입사 준비생을 위한 책은 보통 선배들의 영광스런 발자취, 예컨대 특종이나 탐사보도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선배들의 부끄러운 발자취에 대한 기록이다. 감추고 싶었던 언론계의 나머지 반쪽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오보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오보의 극히 일부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제1장 ‘팩트 체크는 없었다’에선 사실 확인에 소홀하고 기자의 의심이 부족했던 오보를 모았다. 제2장 ‘야마가 팩트를 앞서면 진실을 놓친다’에선 기사를 쓰는 의도가 너무 강해 사실 확인을 놓쳤거나 왜곡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제3장 ‘쉽게 쓰면 쉽게 무너진다’에선 단독·속보 경쟁에 받아쓰기 보도로 인한 문제적 사례를 모았다. 제4장 ‘뉴스인가, 조작인가?’에선 오보를 넘어 조작 보도라는 비판이 가능한 사례를 꼽아보았다. 제5장 ‘오보를 기억하라’는 일종의 총론이다.
  • 브레인 스포츠
  • 2020년 제작 [임현주] / YES24
  • 《브레인스포츠(Brain Sports)》는 글로벌 놀선생 임현주가 이끄는 K.F.C. 즉, ‘한국의 잘 노는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크게 5개 장(01 천재는 놀이터에서 나온다, 02 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브레인스포츠, 03 힐링타임 & 빌딩타임, 04 지친 아이들과 엄마의 케렌시아Querencia를 위하여, 05 어째서 지금 브레인스포츠인가)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
  • 2020년 제작 [임건순] / YES24
  • 한 권으로 읽는, 겸애와 반전의 사상가 묵자우리에게 묵자는 낯선 사상가다. 묵자의 가르침이 담긴 책 《묵자墨子》 원문을 번역하고 해설한 책은 여러 권 나와 있지만, 동양철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보기에 쉽지 않다. 동양철학책이나 동양 고전 관련 책에서 한 꼭지씩 묵자를 다루긴 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야말로 맛보기에 불과하다. 이 책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는 중국철학이나 고전을 잘 모르는 사람도 묵자 사상의 정수를 이해하고 그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젊은 동양철학자 임건순이 눈앞에서 강의하듯이 쉽게 풀어 썼다. 2000여 년을 앞서간 의로운 사상가 묵자가 21세기 한국에 겸애兼愛와 반전反戰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 문장 한 문장 따라가다 보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동양철학의 깊은 감동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 이혼 수업
  • 2020년 제작 [조성구] / YES24
  • 이제 이혼도 공부가 필요한 시대이혼에 관한 구체적인 법률지식 총망라이혼소송으로부터 재산과 자녀를 지키는 법!이혼소송, 무턱대고 접근하면 큰 코 다친다!알면 보이는 이혼법률, 명쾌하고 정확하게 맥을 짚는다.조성구 변호사가 수년간 이혼을 앞둔 부부들을 상담하고 수임하며 터득한 사실 하나는 이 시대를 사는 부부라면 모두가 이혼과 관련된 법지식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 이혼의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 이혼의 절차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가? * 우리 두 사람이 겪고 있는 갈등은 재판상 이혼사유가 되는가? *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얼마나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 이혼 후 자녀 양육자는 어떻게 결정되는가?국내 대형 로펌 법무법인 정향 소속 변호사 조성구가 말하는 이혼 법률의 처음과 끝! 이혼법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할 법률지식 조정이혼, 황혼이혼, 재산분할, 양육권, 위자료... 법률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이혼변호사의 전문적인 수업을 이 책 한 권으로 듣는다.
  • 노무현의 도시
  • 2020년 제작 [김규원] / YES24
  • 노무현 대통령의 원대한 꿈이 만든 도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신행정수도 건설에 관한 기사를 꾸준히 써온 한겨레신문 기자가 썼다. 김규원 기자는 신행정수도가 나아갈 길과 ‘세종시 수정안’이라는 탈을 쓴 이명박 정부의 ‘행정도시 백지화안’을 막아내려 기획기사를 써왔다. 행정도시 건설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직접 확인하고자 세종시로 내려가 2년간 살며 낱낱이 뜯어본 기자의 시선에는 행정도시 건설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 바람이 담겨 있다. 이 글은 행정도시가 정해지는 과정과 우여곡절을 함께하며 취재하고 고민한 기록이다. 1960년대 박정희 정부 이후 영남에 쏠린 투자는 영남의 보수화와 장기집권을 담보했다. 그것은 전국의 불균형발전을 불러왔고 지역 갈등으로 이어졌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더해져 지역주의를 없애기 위해 균형발전이 필요하고, 지방분권도 이룰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저자는 그 수단으로 ‘수도권 인구의 분산’에 방점을 찍는다. 수도권의 인구가 분산되면 제일 먼저 살인적인 집값이 안정된다고 한다. 현재 서울의 땅값은 광역시도 가운데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전남보다 239배나 높다. 수도권의 집값이 안정되고 지방의 공동화가 치유되면 부동산으로 인한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빈곤감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 기업체의 본사와 명문대가 수도권, 특히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비대한 서울을 만든 원인 중 하나라 한다. 100대 기업 본사의 86%와 20대 명문대의 85%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이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독일은 인구가 한국의 1.6배이지만, 100만 명 이상의 도시는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에 불과하다. 11개 도시에 이르는 한국과 비교해보면 전국에 인구가 분산되어 있는 건실한 중소 도시가 많다는 뜻이다. 과밀한 서울에서 과소한 지방으로 인구와 인재가 적절히 이동하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 게다가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정착돼 있었다면 4대강 사업 같은 중앙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사업은 가능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서울에서 하는 일에 들러리 서고 있는 현실이 문제라고 지적한다.2012년부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들을 세종시로 옮겼지만 부분적으로 이전하다보니 비상시에는 손발이 맞을 리 없고 세종시 공무원의 출장비로 매년 200억원이 들고 있다. 3분의 2 가량이 이전을 마친 현재, 균형발전 효과와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국회와 청와대를 세종시로 옮겨야 하는 이유를 밝힌다. 혁신도시는 정치게임에 휩쓸리며 불필요한 정치적, 사회적 논란이 계속됐다. 그 과정에서 위치 선정에 신중하지 못했고 신도시 방식으로 건설되어 원래 지니고 있던 공동체, 역사, 문화, 지형 등 특성이 사라진 점 등을 아쉬움으로 지적한다. 기관 건축물이나 주택, 도로, 생활편의시설 등을 건설하면서 드러난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골고루 잘 사는 나라는 이제 필수이며 이를 위한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우리 모두가 지켜보고 합의를 이끌어가야 할 대목임을 상기시킨다. 그 외에도 세종시를 둘러싼 풍수, 통일 수도, 사라진 지명 등 세종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다.
  •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 2020년 제작 [김은주] / YES24
  • 압제자의 언어에서 새로운 말과 사유를 길어 올린 여성 철학자들가부장제는 여성의 욕망을 배제하고 터부시했다. 여성들은 오랜 세월 억압된 욕망을 끌어안고 잠들어야 했다. 여성주의 행동가이자 시인인 에이드리언 리치는 그것을 ‘괴물’이라 불렀다. 존재가 억압된 채로 여성들은 무언가를 욕망했고, 사유의 모험을 시작했다. 자신의 언어로 자기 존재를 규정하고 또 세계를 이해하고자 했던 여성 철학자들이 품고 있던 괴물은, 무엇이었을까?이 책은 여성 철학자 6인을 다룬다. 이 여섯 인물은 어떤 하나의 주제를 끌어내기 위해 선택된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각각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기에는 아주 얇은 책이다. 이 책은 멋진 인물들의 멋짐을 널리 소문내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되고 쓰였다. 이들 중 누구의 어떤 말, 어떤 태도, 어떤 생각이든, 짧더라도 단단하게 독자의 마음에 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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